전남도, 벼멸구 확산 방지 위해 긴급 대응 나서

입력 2024년09월18일 15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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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라남도가 벼멸구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

 

벼멸구는 6~7월 중국에서 유입되어 벼에 큰 피해를 준다. 올해는 폭염으로 인해 발생 면적이 평년의 1.7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는 농업기술원, 농협전남본부와 협력하여 농약 공급, 방제 지도, 약제 구입비 지원을 실시한다. 오는 22일까지를 긴급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32억 원의 방제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부터는 보성, 해남 등 우심 지역에 전담 지도사를 투입해 신속한 방제 작업과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정광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가에 적기 방제를 강조하며,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보험금 지급 신고를 권장했다.

벼멸구 방제- 해남군 드론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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