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평화회의 개최

입력 2024년09월18일 15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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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남도가 주최하는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 평화회의가 20일 목포에서 열린다. 행사 제목은 ‘평화, 가야 할 그날’로, 오전 9시 30분부터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문재인 전 대통령,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희중 대주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영록 도지사의 개회사와 문재인 전 대통령의 기조연설로 시작되며, 두 개의 토론회가 이어진다.


첫 번째 토론회는 ‘미국 대선과 한반도 질서 변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정현백 포럼사의재 공동대표가 주재한다. 두 번째 토론회는 ‘달라진 세계, 한반도 평화의 미래’를 다룬다.


‘9·19 평양공동선언’은 2018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합의한 내용으로, 남북 경제협력과 군사적 긴장 완화 조치가 포함되어 있다. 김영록 지사는 이 회의가 평화정신을 되새기고 남북관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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