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 토론회 개최

입력 2024년09월19일 08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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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는 9월 20일 오후 2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문제에 대한 의견 공유와 지역사회 복지 관심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금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 주최하며, 사회복지사 및 주민 등 16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토론회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25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된다. 이들은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등에서 기여한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주민, 공무원 등이다.


2부에서는 ‘고독이 고립되지 않는 행동하는 금천’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리며, 부산과학기술대 김석중 교수가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문제의 현황을 발표한다.


토론자는 청년, 중장년, 노인 등 세대별 고립 문제에 대한 경험을 나누고, 청중과의 질의응답도 진행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토론회가 민관이 함께 고립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할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로,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종사자 활동 장려를 위한 법정 기념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 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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