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 기관’ 인증

입력 2024년09월19일 10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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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남도 완도군과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이 행정안전부의 ‘2024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이번 인증은 6월부터 진행된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건전한 노사 관계를 형성한 모범적인 기관에 수여된다.


완도군은 군민과 함께 상생·협력하는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왔고, 지역 특산품인 전복 가격 안정화를 위한 판촉 행사와 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산타 대작전’ 등을 진행했다.


또한, 1980년 5·18민중항쟁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주먹밥 빚기 및 나눔’ 행사도 개최했다.

 

도서 지역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원 포인트 단체 협약을 통해 직원 관사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차별화된 노력을 기울였다.


천종실 행정지원과장은 “노조의 신뢰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완주 위원장은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강조했다.


완도군은 오는 11월에 우수 기관 인증에 따른 표창과 인증서, 포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완도군-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단체 협약 통한 직원 관사 현대화 사업 추진(사진은 청산면 관사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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