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동행 창업펀드’ 조성

입력 2024년09월19일 09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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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는 100억 원 규모의 ‘중랑동행 창업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중소기업에 투자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구는 4월에 출자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제264회 중랑구의회에서 출자 동의안을 승인받았다.

 

매년 2억 5천만 원을 편성해 2027년까지 총 10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펀드는 구비 10억 원과 한국벤처투자, 민간 투자사 등과 함께 조성되며, 총 100억 원 이상을 목표로 한다.

 

구 출자액의 2배인 20억 원 이상을 관내 창업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투자 대상은 중랑구에 위치하거나 1년 내 이전할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다.

 

현재 운용사 모집 공고를 진행 중이며, 10월에 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창업기업에 맞춤형 투자 유치 기회를 넓혀 중랑구 경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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