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동작 북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24년09월19일 13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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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1일 오후 3시 노량진 축구장에서 ‘나루터 책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며, 같은 날 진행되는 ‘제2회 달빛 나루터 영화제’와 연계된다.


행사는 야외 잔디밭에서 진행되며, ‘힐링 독서공간’과 다양한 독서 관련 기관의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200여 권의 도서가 준비되어 있으며, 빈백과 텐트, 캠핑 테이블 등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구립 및 사립 도서관과 지역 서점, 독서 동아리 등 10개 기관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에코백 만들기, 종이공작소, 컬러링 풍선 테라피 등 체험 활동도 마련되어 있다.


중앙대 학생들이 참여하는 ‘응원 팝콘 나눔’과 ‘어린왕자 미디어아트 전시’도 관람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서점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문화재단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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