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26 국가예산 확보 나서

입력 2024년09월19일 18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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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익산시가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19일, 정헌율 익산시장이 주재한 '2026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에서는 부시장과 각 사업부서장이 참석해 신규사업과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신규 사업의 방향을 민선 8기 공약, 정부 국정과제, 도정 방침에 맞춘 안전 개선 및 시민 편의 증진으로 설정했다. 발굴된 신규사업은 총 29건, 사업비는 1조 564억 원 규모다.


주요 사업으로는 왕궁보석테마관광지 유휴자원 활용, 익산 쌍릉 고분정보센터 건립,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 건설 등이 있다.


정헌율 시장은 "국정과제에 부합하는 신규사업 발굴이 중요하다"며 사전 행정절차 이행과 논리 개발을 강조했다. 익산시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국가예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가 자문과 기관 컨설팅을 통해 사업을 확정하고, 정치권과의 협조를 강화해 중앙부처와의 예산 반영 협의를 조기에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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