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의 날, 27일 부터 2일간 축제....

입력 2024년09월20일 13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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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같은 날, 선물 같은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라는 주제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산시민이 하나 되는 ‘제62회 군산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원래 10월 1일이지만, 주말을 포함해 2일 동안 진행되며 “선물 같은 날, 선물 같은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라는 주제로 가족 참여 행사가 마련된다. 이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첫날인 27일에는 팝페라 공연과 대형 붓글씨 개회 공연으로 시작해, 시민의 장 및 모범시민상 시상이 이어진다. 기념식 후에는 ‘읍면동 명랑운동회’와 ‘씽씽(Sing Sing)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명랑운동회에서는 읍면동 대표 선수들이 다양한 종목(신발양궁, 협동 제기차기 등)에서 경합하며, 지역 인기가수 구희아 등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씽씽 경연대회에는 총 8팀이 참가해 노래와 댄스를 선보인다.


모든 경연 후에는 명랑운동회와 씽씽 경연대회의 수상자가 발표된다. 또한, 경품 추첨이 있어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O.M.G.(Oh My Gunsan) 페스티벌’도 진행되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부대행사로는 ‘미션타파! 달란트 투어’가 있어 참가자에게 보상을 제공하며, 실내체육관에서는 ‘2024 군산희망복지박람회’도 열린다.


군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을 위한 선물 같은 행사로 기획했다”며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행사 부스의 판매금액 15%는 어려운 이웃에 기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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