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 발령

입력 2024년09월20일 17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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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제14호 태풍 ‘풀라산’의 영향으로 기상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20일부터 22일까지 연안사고 안전관리 규정에 의거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고 20일 밝혔다.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악화나 자연재난 등으로 안전사고가 지속 ‧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하는 경우 국민들에게 그 위험성을 관심ㆍ주의보ㆍ경보 3단계로 나누어 사전에 알리는 제도로서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완도해경은 위험예보제 발령기간 중 주요 항포구 및 위험구역 30개소를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파출소 전광판과 홈페이지를 이용해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을 게시하는 등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국민 스스로가 안전수칙을 확인하고 준수함으로써 연안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하며 해양사고 취약지역 및 연안사고 위험구역 순찰을 강화하는 등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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