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마을버스 승차대 개선

입력 2024년09월20일 17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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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는 노후하거나 승차대가 없는 마을버스 정류소에 동작구형 승차대를 시범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위해 기존의 일률적인 디자인을 개선하기로 했다.


동작구형 승차대는 정류소의 보도폭과 설치시설물에 따라 맞춤형으로 디자인된다. 이번에 시범 설치된 정류소는 상도1동, 흑석동, 사당3동, 대방동에 위치하며►넓은 보도형 ►보도 후퇴형 ►역상형 ►벤치형 등 4가지 모델이 포함된다.


각 승차대에는 BIT, 온열의자, 냉온풍기 등의 편의시설이 장착되어 이용자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박일하 구청장은 19일 마을버스 모니터단과 함께 승차대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이 모니터단은 지역 주민 27명으로 구성되어 불시 점검과 시설물 검토를 진행하며 마을버스 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이번 시범 설치에 대한 점검 결과를 반영해 12월까지 39개소에 전면 설치할 계획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마을버스는 구민의 발”이라며, 승차대에서의 대기 시간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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