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 서영성 교수, 차기 대한비만학회장 선출

입력 2024년09월20일 16시55분 홍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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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유니기자]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가정의학과 서영성 교수가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대한비만학회 국제학술대회 2024(ICOMES 2024)’에서 2025년도 차기 대한비만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서 교수의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대한비만학회는 1991년 창립된 이래, 대한민국 비만 문제를 질병으로 규정하고, 임상 및 연구를 바탕으로 비만 관련 정책을 주도해 온 학회다.

 

서영성 교수는 비만 분야의 권위자로, 대한비만학회 부회장을 비롯해 대한가정의학회 비만연구회 회장, 대한비만학회 대구경북지회장, 대한비만학회 이사를 역임하며 학회 내에서 꾸준히 활동해왔다.

 

서 교수는 "국내 비만병 연구와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한비만학회의 회장으로 선출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비만을 질병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 개선과 제도적 변화를 이끌며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영성 교수는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Pennigton Biomedical Research Center에서 연수를 마쳤으며,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장, 동산병원 비만대사수술센터장, 임상영양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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