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배달의민족 수수료 인하 촉구

입력 2024년09월20일 16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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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소통관에서 '배달의민족 중개 수수료 인하 요구 서명운동 시작'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20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배달의민족 중개 수수료 인하 요구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이 회견에는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민주노총, 민생경제연구소, 진보당 대표들이 참석,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배달 플랫폼 기업의 규제 없이 소상공인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성원 사무총장은 “배달의민족이 수수료를 인상해 물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며,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영업자를 위한 방침 마련을 촉구했다.


이윤선 정책기획국장은 “배달료가 감소하는데도 수수료는 인상됐다”며, “배달 노동자들이 투쟁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배달의민족이 오히려 모기업만 이익을 보고 있다고 비판했다.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소상공인들이 배달의민족 탈퇴를 고려하고 있다”며, “공공앱으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소비자들의 고통도 함께 언급했다.


이경민 공동대표는 “정부의 대책이 실망스럽다”고 말하며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전했다. 그는 서명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진보당 민생특별위원회는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모으고, 정책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10월 소상공인 행동의 날을 조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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