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전시해설 전문봉사자 배출

입력 2024년09월21일 08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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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북구는 전시해설 전문 봉사단 양성교육을 통해 38명의 전문봉사자를 배출하고, 이들이 성북근현대문학관 방문객에게 전시해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7월부터 총 6회에 걸쳐 전문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 내용은 성북 문인촌, 문학 속 성북, 전시해설 기초, 시나리오 작성 및 실습 등을 포함했다. 수료자들은 24일부터 봉사 활동을 시작한다.


성북근현대문학관은 한용운, 이태준 등 성북 출신 문인과 관련된 자료를 수집·전시하며, 다양한 문학적 소통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이 문학관은 지난 3월 성북동에 개관했다.


한 봉사자는 “성북 문학가들의 삶과 작품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해설자들이 문학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관람 안내 및 전시 해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성북근현대문학관(02-2241-193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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