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노후 산단 미래 신산업 육성기지 도약 발판

입력 2024년09월21일 08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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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라남도는 2025년 정부예산안에 노후 산단 정비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491억 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 예산은 총 4천202억 원의 사업비로, 신산업 육성기지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영암 대불국가산단과 여수 오천산단의 재생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진입도로 개설 및 기반시설 지원을 위한 예산도 배정되어, 강진 제2일반산단과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등이 포함된다.


노후 산단의 환경조성사업에선 6개 시군에서 11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 466억 원을 확보했다. 청년문화센터와 거리 조성, 공장 리뉴얼이 2027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광양만권과 서남권 산단 대개조 사업도 추진된다. 이는 탄소 저감 및 친환경 에너지 전환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 구조를 다변화할 계획이다.


여수국가산단을 거점으로 한 광양만권 산단은 저탄소 및 스마트 산업기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남권 산단은 친환경 중소형선박 산업 중심지로 발전할 방침이다.


위광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국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경제 도약의 기회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예산 심의 과정에서 추가 예산 반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후산단- 대불국가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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