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실무협의회 개최

입력 2024년09월21일 08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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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광주광역시는 20일 전라남도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실무협의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공동선언에 따른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회의에는 각 시·도의 기획조정실장과 담당 실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3개 시·도는 우선 추진사업으로 ▲호남 RE100 메가시티 조성 ▲호남권 메가시티 고속도로 추진 ▲호남 관광문화 주간 공동 개최를 논의했다.


‘호남 RE100 메가시티 조성’에서는 분산전원 통합 운영 네트워크 구축을 선정하고, 전력계통 포화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고속도로 추진을 위해서는 고흥광주, 광주전주, 전주~세종 구간의 건설 협력을 통해 호남권 광역교통망을 혁신하기로 합의했다. 10월 중에는 국토부를 방문해 공동의 목소리를 전달할 계획이다.


관광문화 주간은 2025년 9월에서 10월 중 개최하기로 하고, 예산 반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배일권 광주시 기획조정실장은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의 성공을 위해서는 3개 시·도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남과 전북 기획조정실장도 지방소멸 대응과 공동 발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앞으로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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