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리옹 국제기능올림픽 성과 축하

입력 2024년09월21일 14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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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0일 ‘제47회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성과를 낸 광주시 선수단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대한민국 기술인재들의 리옹에서의 성취가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 선수단은 10일부터 15일까지 열린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수상했다. 김겸온과 김용현 선수는 모바일로보틱스에서 금메달을, 정현문 선수는 클라우드컴퓨팅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장원형 선수는 산업제어 분야에서 금메달을, 신준호와 김지한 선수는 메카트로닉스에서 은메달을, 이예찬 선수는 IT네트워크시스템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다. 또한, 강태석 선수는 의상디자인 분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9명의 선수 중 8명이 다양한 분야에서 메달을 수확하며 ‘차세대 기술인재 양성 도시 광주’를 입증했다. 우리나라는 총 10개의 금메달과 13개의 은메달을 포함해 종합 2위를 기록했다.


국제기능올림픽 입상자는 상금, 훈포장, 병역 혜택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광주시는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5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광주에서 열린다.

김겸온 김용현(모바일로보틱스) 수상/사진제공 광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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