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포켓정원단 미니정원 조성 행사

입력 2024년09월22일 11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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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명시는 포켓정원단이 약 6개월의 준비 끝에 안양천 초화원에 가족 행복의 꽃을 피웠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포켓정원단 미니정원 조성을 위해 개최됐다.


포켓정원단은 다양한 초화와 관목을 심어 광명시를 아름답게 만들고자 모집된 가족 단위 시민 정원사들로 구성됐다.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9개 팀이 구성되어 4월부터 가족별 아이디어를 담은 포켓정원 설계안을 개발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팀이 4㎡의 포켓정원을 조성했으며, 각기 다른 스타일로 가족의 특색을 살렸다. 예를 들어, 회양목으로 울타리를 만들고 달팽이 모양을 표현한 팀이나, 원형으로 화초를 가꾼 팀 등이 눈길을 끌었다.


한 가족은 “가족과 함께 정원을 만드는 행복한 추억을 만들게 해준 광명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 주도로 도시를 아름답게 가꾸는 정원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이번 미니정원을 내년까지 관리하고, 매년 포켓정원단을 모집해 새로운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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