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대도연립 재건축 사업 승인

입력 2024년09월23일 07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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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서울특별시 제15차 건축위원회에서 대도연립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석수역 인근 시흥동에 위치하며, 기존 100세대에서 200세대 규모로 확장된다. 새 아파트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5층으로 설계됐다.


해당 지역은 지하철 1호선 석수역까지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석수IC와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또한, 인근 안양천과 관악산, 삼성산 덕분에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안양천과 주변 건축물의 조화를 고려하여 도시경관을 개선하며, 지상층 필로티와 휴게마당을 통해 열린 공간을 제공한다. 북측에는 보행자와 입주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로환경도 계획됐다.


금천구는 대도연립 외에도 노후 주거지 개선을 위한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3동 청기와훼미리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공동주택 283세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석수빌라 소규모재건축사업은 87세대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사업의 통과로 시흥동의 발전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주택개발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주거정비과(☏02-2627-18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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