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3번 출입구 개통

입력 2024년09월23일 07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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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는 가산디지털단지역(1호선, 하행) 3번 출입구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입구는 하행 승강장 남측 끝과 지상을 연결하는 시설로, 금천구와 국가철도공단이 공동 투자한 총 23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된 철도시설개량사업의 일환이다.


가산디지털단지역은 1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으로, 출근 시간대 평균 3만 명이 이용하는 혼잡한 역이다. 7호선 출입구와 G밸리가 직접 연결되어 있어, 1호선 승객들이 7호선 출입구를 이용하면서 지하 환승 통로가 항상 혼잡한 상황이었다.


새로 개통된 3번 출입구는 1호선 승객들에게 더 나은 통행 편의를 제공하고, 혼잡도를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약 4천여 명의 1호선 승객이 신설된 3번 출입구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천구는 또한 지난해 6월 가산디지털단지역 8번 출입구를 신설하고, 현재 6번과 9번 출입구 확장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출입구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3번 출입구를 신설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교통행정과(☏02-2627-169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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