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유관순 열사 순국 제104주기 추모제 개최

입력 2024년09월23일 07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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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용산구는 25일 오후 2시 이태원 부군당 역사공원에서 '유관순 열사 순국 제104주기 추모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이 추모제는 ▲추념사 ▲추모사 낭독 ▲헌화 및 분향 ▲추모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초청 인원은 박희영 구청장, 유관순 열사 유족, 기념사업회 등 100여 명이며, 일반 시민도 참여 가능하다. 공연 관람 후 시민들은 헌화 및 분향에 동참할 수 있다.


유관순 열사는 충청남도 출신으로 1919년 3·1 운동에 참여 후 투옥되었으며,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다 다시 재투옥되었다. 1920년 9월 28일 서대문형무소에서 생을 마감했다.


용산구는 2015년부터 이태원 부군당 역사공원에 추모비를 설치하고 매년 추모제를 이어오고 있다.


박희영 구청장은 '유관순 열사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 덕분에 오늘이 있다”며, “그들의 자유와 평화를 위한 외침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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