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보육 정책 토론회 개최  

입력 2024년09월24일 05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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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주시는 23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보육 지원 정책 발전을 위한 현장 밀착토론회를 열었다. 방세환 시장과 어린이집연합회장,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 관련 기관과 일반 시민이 참석했다.


시는 보육 정책으로 4개 분야 64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총 예산 1천611억 원을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육아 지원 15개, 보육교사 근무 여건 개선 16개, 안심 보육 서비스 24개, 통합 공공보육 강화 24개 사업이 포함된다.


특히, ‘아이 바른 성장 지원 사업’은 발달 지연 및 장애 위험 영유아와 부모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최초의 특화사업이다. 이는 발달 지연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전인적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토론회에서는 주요 시책 사업 소개, 성과 보고, 건의 사항 논의가 자유롭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발전 방안을 활발히 논의했다.


방 시장은 “아이 바른 성장 지원 사업은 광주시 모든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시민의 관심을 요청했다. 또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에서는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8월부터 현재까지 총 2회의 현장 밀착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추가 토론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시, 보육 지원 정책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9월 현장 밀착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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