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8대 추가 설치

입력 2024년09월24일 05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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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북구는 자원 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8대를 새롭게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비닐 라벨을 제거한 페트병을 투입하면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 누적 포인트가 3,000 이상이면 1포인트당 1원으로 환전 가능해,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새로 설치된 무인회수기는 삼양동주민센터, 송천동자치회관, 번1동주민센터 등 8곳에 배치되어, 이제 총 13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추가 설치는 주민들에게 접근성과 편리성을 제공하며, 자원 순환과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구민들이 자원 순환에 더욱 편리하게 동참할 수 있도록 무인회수기를 확대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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