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구로IC 도로구조 개선 공사 착공

입력 2024년09월24일 05시28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구로구는 지난 5월 남부순환로 구로IC 진입 구간의 도로구조 개선공사를 착공했다. 이 구간은 차량 엇갈림과 역주행으로 인해 운전자의 혼선을 초래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했다.


구는 2023년 10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3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구로1동 진입부에 평면교차로를 조성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다. 기존 합류 지점을 폐쇄하고 송윤노블리안 아파트 앞에 신호기를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공사와 함께 노후 하수관로 개량과 수목 이식, 조경공사도 병행하여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11월 말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IC는 많은 차량이 이용하는 도로인 만큼 안전하게 공사를 완료할 것”이라며, “차량 정체 등으로 인한 불편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