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 개최

입력 2024년09월24일 07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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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초·중·고교 학부모 대표들과 진행되며, 학교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리....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3일 시청 비전홀에서 처인지역 초등학교 학부모 대표들과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초·중·고교 학부모 대표들과 진행되며, 학교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리가 된다.


이 시장은 상반기에 187개 교장과 간담회를 갖고 각 학교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처인구 31개 초등학교 중 26개 학교 학부모 대표가 참석했다.


이 시장은 각급 학교 교장과 학부모 대표의 이야기를 듣고 최선을 다해 도움을 드리겠다고 강조하며,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도 교육 환경 개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학부모들은 27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으며, 이 시장과 김 교육장은 각 건의에 대한 검토 결과를 설명했다.

 

고림초 학부모는 학교 주변 안전 강화를 요청했고, 양지초 학부모는 운동장 사용 문제를 제기했다. 용인둔전초 학부모는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을 요청했으며, 이 시장은 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학부모들은 반도체 특성화고등학교 설립 및 통학버스 지원 등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용인지역 학생들의 우선 선발을 정부와 협의할 계획을 밝혔다.


이날 용인특례시는 교육 지원 예산을 지난해보다 늘려 728억 원을 책정한 것을 소개하며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 시장은 24일 수지구 초등학교 학부모 대표와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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