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청소년 생활기술학교 진행

입력 2024년09월24일 06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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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기술학교, 미래혁신학교, 도시농업학교'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은평구는 관내 초등학생 및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은평청소년마을학교의 선택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택프로젝트는 ‘생활기술학교’, ‘미래혁신학교’, ‘도시농업학교’의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생활기술학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생활 기술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생활기술학교’에서는 목공, 건축, 자전거 수리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 협동심을 키우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한다.


목공교실에서는 나무를 다루는 기본 기술을 배우고 자신만의 가구를 만드는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기른다. 건축교실에서는 실제 건축 공정을 체험하며 공간 구성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도구와 재료 사용법을 배운다.

 

자전거 수업에서는 폐자전거를 활용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직접 만든 자전거로 건강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생활기술학교’는 기술 교육을 넘어 청소년들이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다.

 

이 과정에서 목표 설정과 달성의 경험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게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즐겁게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더 많은 청소년이 생활기술학교를 통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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