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4 인천수어문화축제’ 28일 개최

입력 2024년09월24일 09시5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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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는 28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인천농아인협회 주관으로 ‘2024 인천수어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수어 사용 능력 향상과 청각·언어장애인의 수어 예술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기념식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부스와 수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인천지역 각 군·구 지회가 운영하는 10여 개의 체험 부스를 통해 청각·언어장애인의 농문화와 수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또한, 삼성서비스센터 비대면센터 홍보부스와 국제바로병원의 의료지원 부스도 운영되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오후 2시에는 기념식과 함께 다나누기 봉사단의 ‘내가 바라는 세상’ 등 총 10개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마술팀과 인천보건고등학교 댄스팀의 특별 공연도 시민들을 위한 볼거리로 준비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인천수어문화축제가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수어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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