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6ㆍ25 참전유공자 故 김말돌 하사 유족' 화랑무공훈장 전수

입력 2024년09월24일 18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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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결정 70년 만에 조카 김정대씨가 대신 수령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청장 이필형은 24일 구청장실에서 6·25 전쟁 참전유공자 故 김말돌 하사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달했다. 


故 김말돌 하사는 18세에 제6보병사단에 입대해 21세에 전사했으며, 금화지구에서의 전투가 치열했던 시기였다. 


이번 훈장 수여는 국방부의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고, 서훈 결정 70년 만에 조카 김정대씨가 대신 수령했다. 


김정대씨는 이 훈장이 모든 용사들을 기억하는 의미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필형 구청장은 용사들의 희생 덕분에 오늘날의 평화가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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