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농업기술센터'벼멸구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인력이 파견'

입력 2024년09월24일 18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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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제 살포 요령을 안내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나주시는 벼멸구 피해 농지에 대해 방제 약제비용을 전액 지원하며, 약제 효능 극대화를 위한 현장 지도에 힘쓰고 있다.

 

24일 나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벼멸구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인력이 파견되어 약제 살포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현재 50여명의 직원과 100여 대의 농업용 드론 및 헬기가 방제 작업에 동원되고 있다.


벼멸구가 밑둥에 집중 서식므로, 꼼꼼한 약제 살포가 중요하다. 24일 기준으로 전체 벼 재배 면적 1만1460ha 중 약 990ha에서 피해가 확인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온이 20도 이하로 떨어지면 벼멸구 활동이 둔화된다고 전하며, 확실한 방제를 강조했다.

 

약제 지원은 1000㎡ 이상 벼를 재배하는 농가에 한하며,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가능하다.

나주시가 벼멸구 확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제 약제 전액 지원과 더불어 현장 지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은 농업용 방제 드론·헬기를 활용한 방제 작업 모습. (사진제공-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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