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청년축제 28일 개최

입력 2024년09월25일 06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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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28일 오후 2시 구청 광장에서 청년축제 ‘혼자 가도 괜찮은 축제 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인 가구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금천 청년축제 기획단의 10명이 주도하여 진행되며, ‘1인가구’와 ‘1호선 지하철’이라는 주제를 결합한 독특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중앙 무대에서는 JAY Z 퍼포먼스 그룹, 동행버스킹 등의 음악 공연과 ‘지하철 3종 게임’ 대회가 열린다.


특히, 개막식 후 개그맨 이창호가 청년들의 고민을 상담해 주고, 가수 미란이가 힙합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다양한 부스에서는 게임과 체험 활동이 제공된다.


‘가산디지털단지역’ 구역에서는 지하철 관련 게임이, 체험 부스에서는 캐리커쳐, 타로, 지하철 종이 상자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금천구청역에서는 정책 홍보, 환승센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독산역에서는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기획단은 “지하철역에서 착안하여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구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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