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쓰촨성 요리팀 초청

입력 2024년09월25일 05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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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 중국 쓰촨성 요리팀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단단면, 몐양 쌀국수 등 정통 쓰촨 요리를 선보인다.


올해는 전남도와 쓰촨성의 우호교류 20주년을 기념하여, 9월부터 11월까지 음식문화, 예술단 공연, 주류 문화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쓰촨성 음식 문화 교류단이 초청되어 상호 음식문화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마련한다.


쓰촨성의 몐양시에서 파견된 요리팀은 7가지 메뉴를 준비하고, 방문객에게 무료 시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들은 해외에서 참가하는 유일한 팀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우호교류 20주년을 맞아 남도음식과 쓰촨성 음식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10월 명량대첩축제 기간에는 쓰촨성 예술단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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