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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담양군 월산면은 오는 10월 4일과 5일 이틀간 용흥사 일원에서 '2024 월산면 용구산 들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마이담양, 달뫼 꽃이야기’를 주제로, 들꽃과 함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는 10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미스트롯 김태연을 포함한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10월 5일에는 어린이 놀이마당과 주민 노래자랑이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다양한 먹거리와 공예 체험, 농특산물 판매 공간이 마련된다.

축제 기간 동안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들꽃정원 포토존도 조성된다. 또, 문화재 탐방 스탬프 투어와 월산2제 임도 산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달뫼 꽃’을 주제로 한 꽃차 전시와 용흥사의 힐링 템플스테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국중문 월산면 축제추진위원장은 “많은 방문객이 찾아와 월산면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