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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톤백저울 검정 실시

입력 2024년09월25일 01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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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해남군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공공비축미곡 매입용 톤백저울 검정을 실시한다. 검정 대상은 농가, 농협, 정부관리양곡 창고주로, 정량 표시 오차 점검을 통해 안전한 매입을 목표로 한다.


검정은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26일 오전에는 현산농협 잡곡창고, 오후에는 옥천농협 영농자재센터에서 진행된다. 27일 오전에는 해남농협 마산면 대상DSC, 오후에는 황산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검정이 실시된다.


각 지역의 대상자는 해당 농협으로 방문해 검정을 받으면 된다. 해남군은 사전 조사로 236개 농가 및 법인이 소유한 251대의 톤백 저울을 선정했다.


검정은 톤백저울 제조업체의 엔지니어가 수행하며, 완료된 저울에는 검정 완료 스티커가 부착된다. 군 관계자는 신청하지 않은 농가도 미리 접수하면 검정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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