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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북구가 주최한 ‘제1회 강북구 청년축제’가 21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축제는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강북구청 광장에서 열렸으며, 1,5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 북적였다.

행사는 청년들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나들이객도 많이 참석하여 활기를 더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피지컬 챌린지존 ►엔터 챌린지존 ►힐링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힐링부스에서 진행된 컬러 테라피, 캐리커쳐, 타로 상담 등은 큰 호응을 얻었다. 강북청년창업마루와 청년일자리센터 등 유관기관에서도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과 이벤트를 소개했다.

관내 청년단체와 대학이 참여한 푸드존과 힐링존에서도 많은 방문객이 각종 체험행사를 즐겼다.

또한 청년예술인과 인기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청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스트레스를 잊고 행복한 하루를 즐기길 바란다”며, 향후 청년 지원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