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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부천시는 10월 5일 상동호수공원에서 ‘제16회 부천시민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화합의 자리로, 16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올해는 73개 팀이 참여하며, 1,000명 이상의 시민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는 부천 시민들의 예술적 열정과 역량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축제는 오후 1시 30분 퍼레이드로 시작되며, 이후 원형광장과 야외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풍물, 무용, 난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부천석천농기고두마리보존회’의 풍물놀이와 복사골예술키즈의 듀엣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이러한 다채로운 공연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민어울림한마당은 시민들이 예술적 재능을 나누는 자리”라며 축제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시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