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벼멸구 방제 강화 요청

입력 2024년09월25일 04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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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재배면적 5,616ha 중 약 6%인 337ha에서 벼멸구 피해가 발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진도군은 벼멸구 피해 최소화와 확산 방지를 위해 농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현재 진도군의 했으며, 피해 범위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벼 재배면적 5,616ha 중 약 6%인 337ha에서 벼멸구 피해가 발생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2~3세대를 거친 벼멸구의 밀도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벼멸구는 중국 남부에서 기류를 타고 넘어오는 해충으로, 볏대를 흡즙해 줄기와 이삭을 고사시켜 수확량 감소와 쌀 품질 저하를 초래한다.


현재 수확이 임박한 시점에서, 중생종은 수확 일수를 3~4일 앞당기는 것이 필요하다. 반면, 잔류 농약 우려가 있는 중만생종은 안전 사용 기준을 준수하여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진도군은 피해 최소화를 위해 3억 8천 5백만 원의 예비비를 투입할 계획이며, 농가에 안전 사용 기준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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