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후쿠시마 9차 방유대상 처리수의 핵종 분석결과와 함께 방류 일정 발표

입력 2024년09월25일 14시44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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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 제공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정부는 25(수) 도쿄전력이 지난 24일 17시에 9차 방유대상 처리수의 핵종 분석결과와 함께 방류 일정을 발표했다.

 

도쿄전력측 자료에 따르면 9차 방류대상 처리수의 삼중수소 농도는 리터당 28만 베크렐이고 향후 리터당 1,500베크렐 미만이되도록 해수와 희석한후 방류가 이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삼중수소 이외 측정평가대상 30개 핵종의 고시농도비 총합은 0.078로 배출기준인1미만을 만족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밝혔다.

 

우리정부는 내일부터 이루어지는 방류에 대해서도 그간의 대응과 마찬가지로 실시간 방류 데이터와 후쿠시마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등을 철저하게 모니터링 하는 한편 전문가 파견활동을 통해 방류 상황을 꼼꼼히 확인 .점검 하는 등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일부 국가에서는 일본산 수입규제 와화를 검토하더라도 우리정부는 일본산 수입규제조치완화를 제의 받은 적도 없고 우리정부는 앞으로도 국민건강과 안전에는 어떠한 타협도 불가하다는 입장을 전혀 재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천명했다.

 

또한 지난 브리핑 이후 남서해역 6개 지점 남중해역 12개 지점, 원근해 11개 지점의 시료 분석결과가 추가로 도출되었다고 밝히고, 세슘 134는 리터당0.058베크렐 미만에서0.083베크렐 미만이고 세슘137은 리터당 0.064 베크렐 미만에서 0.091 베크렐 미만이며 삼중수소는 리커당 6.1베크렐 미만에서 6.6베크렐 미만이라고 밝혀 이는WTO먹는 물 기준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방류이후에도 우리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터넷으로 국민들이 신청해서 이루어지는 국민신청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를 보면 국내생산단계 수산물 시료가 확보된 갈치,연어,등 총 4건을 포함해서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을 운영을 시작한 작년 4월 24일 이후 총501건을 선전해서 500건을 완료 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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