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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4 먹거리 한마당' 27~29일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

입력 2024년09월25일 16시56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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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안양춤축제와 함께 열린 안양시 음식문화축제

[여성종합뉴스] 안양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평촌중앙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2024 안양시 먹거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먹거리 한마당은 안양춤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는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며, '일회용품 및 바가지요금 없는 먹거리 한마당'을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다회용기 사용과 합리적인 가격 운영으로 시민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됐다.

 

행사에서는 전통 설렁탕 특별 재현을 포함한 음식 조리·판매 부스(15개 업체) , 안양시 우수 식품제조업체 홍보 부스 , 어린이 식품 안전체험관 , 음식문화 갤러리(음식문화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스마트 무인주문기기(키오스크) 방식으로 음식 조리·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 시간은 첫날인 27일은 오후 3시부터 시작하며, 그 이후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어린이 식품 안전체험관과 음식문화 갤러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일정은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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