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자활사업 3호점 개소

입력 2024년09월26일 07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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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자활사업 3호점 개소용인특례시 자활사업 3호점 개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용인특례시의 자활사업 ‘밥과 함께라면’ 3호점이 25일 개소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2018년 기흥구에 첫 번째 분식점이 열렸고, 현재는 3호점까지 확장사업은 자활기업으로 독립하며, 매출도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참석해 자활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이 사업이 대한민국 자활사업의 성공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자활근로자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루고, 서로 돕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년에는 수지구에 4호점도 개소할 예정이다.


‘밥과 함께라면’ 3호점은 6000만원의 사업비 지원을 받았으며, 인테리어는 자활기업에서 담당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향후 연장할 계획이다.


메뉴에는 ‘조아용 김밥’과 ‘화나용 김밥’ 외에 새로운 ‘당근라페 김밥’도 추가됐다. 수익금은 자활 활성화에 사용된다.


시는 이 브랜드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상표 출원을 진행 중이며, 자립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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