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회 은평누리축제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응암역 주변 불광천 산책로에서...'

입력 2024년09월26일 07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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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를 통한 확장’, ‘이웃의 재발견’, ‘다양성의 포용’을 핵심 메시지로

제 14회 은평누리축제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응암역 주변 불광천 산책로에서...'제 14회 은평누리축제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응암역 주변 불광천 산책로에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응암역 주변 불광천 산책로에서 ‘2024 은평누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서울시의 대표 주민주도형 행사로, ‘참여를 통한 확장’, ‘이웃의 재발견’, ‘다양성의 포용’을 핵심 메시지로 삼고 있다.


축제 첫날인 3일에는 은평 예술인 무대와 제29회 은평구민의날 기념식이 진행되며, 주제공연 ‘누리의 꿈’도 선보인다. 이 공연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준비한 소고춤 무대로, 주민주도형 축제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4일에는 스위스 예술단의 공연과 버스킹, 생활예술 페스티벌이 열리며, 초대가수 현숙이 함께한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꿈의 무용단 공연과 폐막 기념 합창 공연이 펼쳐지며, 유명 가수들이 함께 축하 공연을 진행한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생활예술 페스티벌’, 체험부스존, 미디어아트 전시, 푸드트럭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다양성의 포용’에 중점을 두어 모든 연령과 장애인을 위한 배려가 이루어진다.


시각 약자를 위한 큰 글씨 및 점자 리플릿, 오디오 가이드가 제공되며,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도 진행된다.


장우윤 은평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가 주민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김미경 구청장은 “가을을 맞아 많은 가족이 불광천으로 놀러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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