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술교육원 무료직업훈련생 3617명 모집

입력 2015년01월11일 14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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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30% 저소득층 우선선발.외국인.결혼이민자 등도 지원 가능 '12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모집'

[여성종합뉴스/ 이경문기자]  11일 서울시 기술교육원이 상반기 직업훈련생 3617명을 모집, 12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동부·중부·북부·남부 등 4개 기술교육원에서 상반기 무료직업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주간 1년.야간 6개월인 정규과정 2917명과 베이비부머.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단기과정 700명 등 총 3617명이다.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특히 베이비부머·미취학 고졸자.경력단절여성 등도 지원할 수 있다.

기술교육원은 직업훈련생 중 30%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권자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의한 보호대상자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취업보호대상자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한 사회복지시설 수용자 △5·18민주유공자 등 저소득층 등으로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기술교육원은 서울시에 거주지가 등록된 외국인 영주권취득자와 배우자가 내국인인 외국인에게도 지원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훈련생으로 선발되면 수강료, 교재비, 실습비 등 교육훈련비가 무료이며, 자격증 취득 및 취업·창업 지원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응시방법은 구비서류를 갖춰 기술교육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기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기술교육원 또는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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