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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용산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SK 티움 미래기술체험관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IT 현장 체험학습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체험 시간은 1시간으로, 참가자들은 30년 후 미래 도시를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체험비는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역 주민들이 최첨단 IT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구는 이를 통해 구민들이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미래기술체험관은 다양한 체험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로봇게이트 ►하이퍼루프 ►우주관제센터 ►의무실 ►홀로그램 회의실 등 10여 개의 공간에서 '미래도시 하이랜드'의 모습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자율주행, 증강현실 등 다양한 최신 IT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수강생들은 혁신적인 IT 솔루션을 직접 경험하며, 변화하는 기술 동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지난 5월에 실시된 상반기 체험학습에서는 참가자 14명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참가자는 "IT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매우 유익했다"고 전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IT 기술이 우리 삶에 깊숙이 스며들고 있다”며, “구민들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민 정보화 교육 수강신청은 용산구 교육종합포털에서 가능하며, 9월 26일까지 온라인 접수 및 30일까지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