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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울 중구는 오는 10월 2일 오전 10시 30분 신당누리센터에서 육아 힐링 개그 토크쇼 ‘투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개그우먼 김미려, 김경아, 조승희가 육아로 지친 부모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투맘쇼는 토크쇼, 콩트, 춤, 노래, 퀴즈쇼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 세 명의 개그우먼은 자신들이 직접 겪은 육아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관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공감과 웃음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9월 3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선착순 200명으로 모집되니, 힐링이 필요한 부모들은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구 관계자는 투맘쇼는 육아로 지친 부모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이라며 부모님들이 이날만큼은 주인공이 되어 맘껏 놀다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토크쇼는 부모들에게 웃음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육아의 스트레스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