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전국 역학조사관 학술대회 2년 연속 수상

입력 2024년09월29일 09시27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시, 전국 역학조사관 학술대회 2년 연속 수상인천시, 전국 역학조사관 학술대회 2년 연속 수상


[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는 질병관리청이 주최한 ‘전국 역학조사관 학술대회’에서 인천시 출전팀이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여러 팀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인천시의 감염병 위기 대응 전문인력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역학조사관 학술대회’는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중앙정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감염병 부서, 그리고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역학조사 담당자들이 매년 참여하는 행사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역학조사관 전문과정을 수료한 보건환경연구원 직원들과 시, 군·구의 수습 역학조사관들로 구성된 두 팀이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보건환경연구원 직원과 인천시의 수습 역학조사관으로 구성된 한 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인천시와 각 군·구의 감염병 대응 체계가 상호 협력하여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다.

 

권문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수상은 인천시의 감염병 대응 능력과 인력 양성 체계가 전국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