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이동노동자 쉼터 '관악 포레스트' 조성

입력 2024년09월30일 10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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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이동노동자 쉼터 '관악 포레스트' 조성관악구, 이동노동자 쉼터 '관악 포레스트' 조성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관악구가 신림동에 이동노동자 쉼터 '관악 포레스트'를 조성했다. 


관악구는 1인 가구 비율이 62%로 서울시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다. 특히 신림동은 배달 서비스 이용이 많아 이동노동자의 수요가 큰 곳이다. 


이에 따라 구는 이동이 잦고 휴식 공간이 부족한 노동자들을 위해 신림역 인근에 쉼터를 마련했다. 


쉼터는 약 4.5평 규모로, 별빛내린천 도로변에 위치하며, 9월 27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박준희 구청장과 국회의원, 배달 라이더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쉼터는 이륜차 주차 공간과 냉난방 시설, 휴대폰 충전기, 와이파이 등을 갖추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동노동자들의 휴식권 보장과 안전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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