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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울 중구는 10월부터 동내폰(우리 동의 언제나 든든한 내편 폰)을 통해 주요 사업 영상을 송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달 23일부터 운영 중인 동장 직통 소통폰인 동내폰의 일환으로, 전입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주민과 동 주민센터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통화 연결 영상 서비스는 구청장, 부구청장, 동장 직통 소통폰 및 각 부서의 업무용 휴대폰에서도 제공된다.

주민이 이들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거나 받을 때, 명동스퀘어, 남산자락숲길, 정동야행 등의 영상을 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중구는 주민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동내폰을 통해 정보도 얻고 궁금한 점을 해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