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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제공 / 왼쪽 - 왕리쥐안 타오위안 시 관광국 부국장, 오른쪽 – 박홍률 목포시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목포시가 26일부터 28일까지 대만 타오위안 시를 초청하여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와 함께 목포의 관광자원, 산업, 스포츠를 홍보하는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했다.

타오위안 시는 대만의 주요 도시로, 목포시와의 관광 및 미식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해 초청되었다. 이번 방문은 두 도시의 관광 자원 교류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방문단은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 참여하여 남도의 해산물과 전통 음식을 체험하며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깊었다.

또한, 목포축구센터를 방문해 관련 시설을 견학하고 리틀 야구단 전지훈련 파견과 스포츠 관광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김 제조업체 방문에서는 목포의 고품질 특산물 생산 과정을 살피고 브랜드 가치를 확인했다.

타오위안 시 관계자는 목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타오위안 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관광과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