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배치 전국평균 상회

입력 2015년01월11일 17시36분 정 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 정원기자]  11일 충북도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학교배치 비율과 1인당 학생수가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것으로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471개 초·중·고교 중 원어민 교사 배치학교는 초등학교 236곳, 중학교 125곳, 고등학교 40곳 등 401곳(85.1%)에 이르고 있다.

이는 전국 평균 66.6%에 비해 18.5%포인트가 높은 것이다.

충북의 원어민 1인당 학생수는 653명으로, 전국 평균 825명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도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334명 중 해당국가 교사자격증 소지자는 32명, TESOL, TEEL 자격증 소지자는 207명, 동시소지 9명 등 248명(74.3%)이 각종 자격증을 소지, 전국 평균 74.9%에 미치지 못했고 도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교육경력을 보면 '경력없음' 26명, '1년 미만' 156명, '1년이상∼2년 미만' 76명, '2년 이상∼3년 미만' 36명, '3년이상∼4년미만' 16명, '4년 이상' 24명으로 대부분 2년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