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일러스트 전시회

입력 2015년01월12일 07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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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송파구립 송파어린이도서관은 15일부터 새달 5일까지 <탄탄동 사거리 만복전파사> 일러스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김려령 작가의 신작 <탄탄동 사거리 만복전파사>가 출간된 후, 첫 선을 보이는 행사다.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송파어린이도서관과 문학동네어린이가 함께 기획했다.

도서관 3층 물동그라미극장에서 작품 속 일러스트 20점을 만나볼 수 있다. 생동감 있게 표현된 캐릭터와 포근함이 담긴 ‘풍경’ 장면, 드라마틱한 폭소 유발 컷까지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구관계자는 “학년이 바뀌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만 하는 어린이들이 이번 전시회를 감상하며, 작가의 간결한 호흡과 유쾌한 일러스트를 함께 경험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탄탄동 사거리 만복전파사>는 <완득이>‧<내 가슴에 해마가 산다>의 김려령 작가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장편 동화이다. 소소한 웃음 속에 다양한 메시지들이 녹아들어 있는 작품으로, 흥미로운 사건들이 적절한 보폭으로 전개된다. 특히, 작가 특유의 사려 깊은 세부 묘사와 건강한 세계관이 동화와 맞물려, 독자들에게 따뜻한 감정을 전해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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