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여자고등학교 자율체험활동 실시

입력 2015년01월12일 13시53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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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인천광역시학생교육원(원장 김인영) 서사체험학습장에서는  계산여고 지리․역사 동아리 학생 35명과 인솔교사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도 역사탐방 활동을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계산여고 지리․역사 동아리 자율체험활동은 그동안 강화도를 연구 대상으로 교실에서 학습한 지역의 문학, 역사, 지리적 학습 내용을 현장을 찾아 확인하고 답사하는 과정을 통해 연구 방법을 체득하고 보고서 작성법 등을 심도 있게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계산여고 학생들은 ‘강화역사박물관 견학을 시작으로 ‘갑곶돈대 ,  ‘부근리 고인돌, ‘정족산성, ‘전등사 등 강화지역 구석구석에 있는 문화유산들을 답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가한 계산여고 장지연 양은 “학교에서 막연하게 피상적으로만 공부하고 접했던 역사적 사건과 문화유산들을 동아리 친구들과 역사의 현장을 찾아 직접 살펴보고 탐구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무척 좋았습니다. 역사가 그저 책 속에만 담겨있는 죽은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늘 함께하고 이어져 간다는 것을 깨달은 시간이었습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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