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구, 버스승강장 20개소에 LED조명 설치

입력 2015년01월13일 15시21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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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최우선인 안전한 생명도시’ 조성

단원구, 버스승강장 20개소에 LED조명 설치  단원구, 버스승강장 20개소에 LED조명 설치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13일 단원구(구청장 권오달)는 ‘사람이 최우선인 안전한 생명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지난 7일 버스승강장 20개소에 LED조명을 설치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로 인적이 많지 않고 주변 조명이 어두운 곳으로 순환로 서부교차로, 강서고등학교, 선일초등학교 일원에 설치했으며, 한 달 전기료는 900원 미만으로 적은 유지관리비에 비하여 시민의 호응도는 상대적으로 높은 것이 특징이다.

 단원구에는 624개의 버스승강장이 있으며 이중 조명시설을 설치 할 수 있는 쉘터형 버스승강장은 329개소로 그간 인근 가로등의 불빛만으로 버스를 타고 내리거나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다소 불편함을 주고 있었다.

 이번 LED조명 설치로 야간에 버스승강장이 환해지면서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버스운전사들이 승객을 보다 쉽게 확인하여 무정차로 인한 불만을 해소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수 단원구 경제교통과장은 “버스승강장 조도개선 사업은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올해에도 LED조명이 필요한 버스승강장을 조사하여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으며 LED조명이 필요한 곳이면 즉시 사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버스승강장 조명 설치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단원구 경제교통과(☎481-6295) 또는 민원콜센터(1666-1234)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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